영국 ITV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한 수잔보일(여, 47)이 환상적인 노래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잔보일은 11일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육중한 몸매로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는 웃음이 나오고, 심사위원들도 냉대하게 수잔보일에게 질문을 던졌다. "꿈이뭐냐?"는 질문에 "전문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했다.
이에 객석과 심사위원단은 모두 코웃음을 쳤지만, 수잔보일의 노래가 시작되면서 시선은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했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무대를 매료시킨 그녀가 부른 곡은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 한 심사위원 "모두 비우었지만, 이제 아무도 비웃지 않는다"며 그녀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세계 외신에서 그녀를 보도했으며, 현재 그녀가 출연한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VOSS뮤직
09-04-15 00:18
노래를 해본곳 이라곤 성가대와 가라오케 밖이란다..
이 영상을 올린 이유는 이분이 노랠 잘해서가 아니라 무대경험도 없는 사람이 첫무대에서 저렇게 긴장없이 부드럽게 할수 있다는..저런 자신감을 배우라고 올린거다.
조그만 무대건 큰무대건 노래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것을 그 무대에 쏟아야 한다..
그 무대만큼은..내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