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금산인삼축제 본무대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제15회 전국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금산인삼축제 본무대서 펼쳐진다.

지난 6일 학생체육관에서 74개팀이 참가해 예선을 벌인 결과 14개 본선 진출팀(가요7, 댄스7)이 결정됐다.

가요부문은 맹지민(인천), 에이토믹(인천), 이광훈(부산), VOSS(부산), 성우리(천안), fridaynight FN(금산), 안지현-정단비(금산)

댄스부문은 MSG 12기(서울), monster MG(대구), bounce(여수), kin crew(대전), version 1(대전), Utahjazz(대전), pop on the basic(광주)이 본선에 출전한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금산학생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요와 댄스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장학금 300만원을 시상한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3분의 2 이상이 중고생으로 구성돼야 한다. 나머지 3분의 1도 만 24세 이하로 제한한다. 단, 참가자 수가 2명일 경우 1명은 반드시 중고생이어야 한다.